[★밤TView]'자기야' 제이, 미국인 남편 "한국사람 다 됐어요"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5.26 00:42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제이가 깜짝 출연해 미국인 남편에 대한 일화를 들려줬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가수 제이와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제이가 출연해 한국 생활 5년차인 미국인 남편과 아이에 대해 말했다. 제이는 이날 자신의 11개월 된 아이의 몸무게가 12키로 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성대현은 "그럼 걸어다니는 애들 수준이죠"라며 제이의 말을 믿지 못했다. 그러나 성대현의 말에 제이는 "예 걸어다녀요"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이후 제이는 미국인 남편이 한국 사람처럼 변한 일화를 공개했다. 제이는 남편이 라면을 먹은 뒤 감탄사가 저절로 우러나왔다며 한국사람이 다됐다고 말했다.

또 제이는 남편의 자존심에 관한 이야기도 말했다. 제이는 자신이 남편의 팔을 잡으면 남편이 팔에 힘을 주기 시작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박형일은 장모에게 기력이 없고 불면증이 있다고 말했다. 장모는 박형일에게 갱년기인 것 같다며 민들레 약초와 함께 소시지 반찬까지 해줬다. 그러나 소문이 퍼져 고서방과 옆 동네 이웃까지 박형일의 집에 찾아와 갱년기냐며 물었다.

박형일은 노발대발했으나, 자리에 다소곳이 앉는 등 여성적인 모습을 보여 주변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형일은 당이 떨어졌다며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갔다.

이후 박형일은 집에 오는 길에 낚싯대 연날리기를 발견했다. 박형일은 연날리기를 즐기다 이내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버려 장모에게 혼났다.

이봉주 장인의 민박 손님으로 러시아인이 찾아왔다. 이날 장인은 민박 예약전화에서 러시아어를 알아듣지 못해 단돈 5만원에 숙박 제공뿐만 아니라 바비큐까지 해주게 됐다. 이후 장인과 이봉주는 러시아인에게 가이드까지 해줬다. 그러나 장인은 이들을 다방에 데려가는 등 어색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최서방은 염전 일을 도왔다. 큰소리를 치던 최서방은 염전에서 이내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최서방은 장인을 피해 장모와 함께 갯벌로 갔다. 이후 갯벌에서 돌아온 최서방은 장인 장모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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