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주제 차홍규&류안 2인전. 31일부터 열려

박수진 기자  |  2017.05.26 08:45
/사진=차홍규 제공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류안 2인전'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올에서 '상생'이라는 주제로 (주)세라모아트의 특별후원으로 열린다,

차홍규 작가(중국 칭화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정년퇴임, 현 한중미술협회장)는 조각, 회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작가로 미술계의 한류스타로 평가받고 있으며, 류안 작가는 시인으로서 자신의 사진에 시조를 붙이는 독특한 발상의 사진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세라모아트 신익수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라믹판화, 질석판화, 세라믹포토로 신개념 아트의 장을 열기 위해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고 강조하고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그림, 사진, 시, 서예(캘리그래피)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신개념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차홍규 작가는 "신개념 세라믹판화 작품을 내놓는 것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작품가격도 세라모아트의 지원에 힘입어 대부분 50만원 미만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류안 작가도 "현대인은 이미 사진이 언어가 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며 "사진과 시조가 어우러진 신개념 장르를 개척하고 싶어 이 기획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생'이라는 테마에 맞춰 '작가와 대화, 갤러리 콘서트, 북 콘서트, 전문가 특강, 작품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를 전시기간 내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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