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계 미국인인 여자 가수 크리샤츄가 데뷔 곡으로 필리핀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안착,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다.
크리샤츄는 지난 24일 정오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트러블'(Trouble)과 '너였으면 해' 등이 담긴 데뷔 음반을 발표했다. 크리샤츄는
올 상반기 종영한 SBS 'K팝스타6' 준우승팀인 퀸즈(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 멤버이자 필리핀계 미국인이기도 해 이번 데뷔는 여러 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크리샤츄의 데뷔에 대한 관심은 고향인 필리핀에서도 이어졌다. 26일 크리샤츄 측에 따르면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피처링한 '너였으면 해'는 필리핀 아이튠즈 톱 송즈 차트에서 당당히 5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크리샤츄가 필리핀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게 하는 성적이다.
한편 크리샤츄는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가요 프로그램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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