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신곡 '울고 싶지 않아'로 최다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국내 주요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 한터차트의 최신 주간차트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2일에 발표한 4번째 미니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으로 최다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에 집계된 수치는 초동 기간 동안의 판매량으로 이번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은 총 19만 239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Seventeen 3rd Mini Album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초동 판매량인 13만 1998장을 넘은 수치. 점점 성장해나가는 면모를 볼 수 있는 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
세븐틴은 역대 아이돌 초동 순위에서 엑소,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은 10위 진입과 올해 초동 순위 2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공개된 지 8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곡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는 벌써 조회수 780만 뷰를 넘었으며,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또한 4개국 1위와 총 18개국에서 톱 100을 기록하는 성적을 보였다.
또한 철벽같던 국내 음원차트에서는 8개 차트 모두 상위권 차트를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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