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다가오는 2017-2018시즌 외국인 선수의 출전 범위를 확대한다.
WKBL은 지난 25일 제20기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선수 출전방식 변경을 의결했다.
WKBL 관계자는 "종전 2명 보유, 1명 출전 방식에서 3쿼터에 한해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키게 되면 팀 전술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고 이는 경기 흐름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2017-2018시즌을 위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7월 10일 개최된다. 이번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는 총 152명이 신청했다. WNBA 출신 선수는 85명이며, WKBL 경력 선수는 총 23명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