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과거 연예계 퇴출로 생활고..강부자가 도와"(종합)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5.30 09:19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허진이 배우 강부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허진은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 연예계 활동을 돌연 중단한 이유와 강부자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진은 자신의 안 좋은 행실 때문에 연예계에서 거의 퇴출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잘 나갈 때 많이 건방졌다"며 "당시 촬영을 하다가 하기 싫으면 집으로 갔다. 제작진이랑 싸우는 일도 비일비재했고 대우가 별로면 그냥 가버렸다"고 털어놨다.

허진은 이어 "그 소문이 퍼지면서 연예계에서 거의 퇴출당했다. 이제 안 불러주더라. 자업자득이다"며 "사람은 최고일 때 잘해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퇴출 후 허진은 생활고를 겪었고 강부자가 엄마처럼 도와줬다고 고백했다. 허진은 "하루하루 죽으려고 결심하며 살 때 강부자 언니가 100만원을 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진은 "그 외에도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강부자 언니가 김수현 작가님한테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도와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긴장을 많이 해서 역할을 잘 소화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허진은 금전적으로 어려워 화장품 방문 판매를 비롯해 카페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찾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적성에 맞지 않고 사람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이 어려워 곧 그만뒀다고 말했다.

허진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길'에 출연했다. 허진은 "'길'이라는 영화는 자살하려고 마음을 먹은 세 사람의 이야기"라며 "내가 겪었던 일이라 몰입이 잘 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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