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탑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탑의 현상태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오후 탑이 입원한 이대목동병원에서 관련 의료진이 탑의 현재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 후 중국 웨이보에 '탑 상태 브리핑'이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중국 팬들은 탑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연이어 댓글을 남겼다.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빅뱅이기에 중국 팬들에게도 탑의 대마초 사건은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빅뱅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던 중국 농푸산첸(農夫山泉)이 해당 광고 포스터에서 빅뱅 탑을 삭제한 것에 대해 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탑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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