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남지현에 애교 눈빛 "난 조용하고 좋은데?"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6.08 22:14
/사진=SBS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 분)에게 애정 넘친 눈빛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욱과 은봉희는 이날 설거지를 하며 달달한 매력을 뽐냈다. 설거지 하던 노지욱의 모습을 본 은봉희는 이내 달려와 노지욱에게 "변호사님이 혼자 요리도 하셨는데. 주세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후 설거지를 하던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사람들이 복작대다가 갑자기 사라지니까 되게 막 조용하고 좀 허전하고 그렇다. 그죠?"라고 물었다. 은봉희의 질문에 노지욱은 "글쎄, 난 조용하고 좋은데?"라며 애정 넘친 눈빛으로 은봉희를 바라보았고, 은봉희는 "그렇게 보지마세요. 그 눈빛 그거. 꼬시지 마시라구요"라며 철벽 방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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