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우, 도루 중 송구 맞아 장민석과 교체.. 선수 보호 차원

수원=심혜진 기자  |  2017.06.17 19:03
양성우.



한화 양성우가 포수의 송구에 맞아 경기 도중 교체됐다.

양성우는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9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5-1로 앞선 7회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한 양성우는 정근우 타석 때 2루 도루를 감행했다. 일단 도루는 성공. 하지만 포수 장성우의 송구가 양성우의 뒷통수를 때려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고, 엠블런스까지 들어왔다.

잠시 후 일어난 양성우는 괜찮다는 의사를 표현했으나 이상군 감독대행이 대주자 장민석을 투입하면서 교체했다.

한화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였다. 부상에 대해서는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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