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신동엽의 위험한(?) 농담에 당황해서 손사래를 쳤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반려동물 4마리를 키우는 위너의 공동 숙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호의 반려묘 죠니, 김진우의 반려묘 레이, 베이 그리고 이승훈의 반려견 오뜨 등 4마리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위너의 모습이 방송됐다.
위너는 이날 스튜디오에 나와서 "너무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나와서 기쁘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들 중 자신이 직접 반려 동물을 키우지 않는 강승윤을 위해 정선희는 프로그램 마스코트인 하루 인형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저 인형도 걸그룹 숙소에 놀러가고 싶을 것이다"라고 말한 뒤 "하지만 괜찮다. 위너 숙소에 걸그룹이 놀러오지 않겠느냐"라며 신동엽다운 농담을 던졌다.
신동엽의 농담에 위너는 당황하며 "아니예요"라고 적극 손사래를 쳐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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