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로사리오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1경기 3홈런을 완성했다. 이번 3연전 동안 그가 때려낸 홈런은 무려 8개다. 로사리오의 원맨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기 후 로사리오는 "홈런의 비결은 역시 매일 땀 흘려 연습한 결과다. 좋은 공을 골라내 칠 수 있는 공만 공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타자는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분명 잘 치게 될 상황이 올 것이라 믿고 루틴대로 연습해왔다. 홈런이 나오지 않아 조바심이 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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