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밀의 숲'조승우, 배두나와 사건 추적 중 위기

원소영 인턴기자  |  2017.06.18 23:55
/사진=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방송화면 캡처


조승우가 위기에 몰리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황시목은 자신의 시보로 있던 후배인 영은수(신혜선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황시목은 사건을 추리하던 중 박무성(엄효섭 분)의 살인 사건에 영은수가 직접적으로 연루 되었다고 생각했다. 영은수가 박무성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났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황시목은 영은수 아버지의 병실까지 찾아가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황시목은 한여진을 만나 수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시작했다. 한여진은 "이 사건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왜 죽인 것인지"라며 동기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여진은 "범인으로 몰린 사람이 자살했으니 지금쯤 진범은 발등을 찍고 싶을 거다"라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황시목은 "일부러 사건이 알려지기를 원해 이렇게 되도록 한 것일 수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황시목은 권민아(박유나 분)라는 이름의 술집 종업원을 찾았다. 문제는 황시목이 권민아를 찾기 전 먼저 선수친 사람이 있었기 때문. 이창준(유재명 분)이 자신을 버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엿 듣게 된 서동재(이준혁 분)는 당장 권민아를 막무가내로 찾았다. 결국 황시목은 권민아를 만날 수 없었다. 황시목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할 때 서동재는 이창준이 자신을 버리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신이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라며 독한 눈빛을 보였다.

황시목과 한여진은 늦은 시간에 충격적인 연락을 받았다. 바로 권민아가 처참하게 죽은 모습으로 발견 되었기 때문. 황시목은 권민아를 놓쳤지만 권민하는 이 후 시체로 발견됐다. 그랬기에 권민아가 죽은 채 발견되자 먼저 의심에 오른 것은 황시목이었다. 황시목이 권민아를 쫒은 날 권민아가 죽은 채 발견되었으며 이전의 박무성도 황시목이 집을 방문 한 날 죽은채 발견 돼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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