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이 한국에 온다.
19일 오전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의 주인공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이 오는 7월 2일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의 방한은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홈 커밍'의 홍보를 위해서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는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히어로 영화의 개봉 전 내한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울트론'(2015) 이후 약 2년 만으로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이번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는 연기, 액션,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하는 차세대 영국 훈남 배우로 알려져 한국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오는 7월 2일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3일에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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