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홈쇼핑 매출액 1100억원..노처녀 역할 벗어나고파"

안문숙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홈쇼핑 완판녀로 변신한 안문숙이 매출액이 1100억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0회가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안문숙이 이같이 말했다.

안문숙은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홈쇼핑 매출액이 1100억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안문숙은 남모를 연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안문숙은 "이제는 노처녀 역할을 벗어나고 싶다"며 "그동안 매번 비슷한 캐릭터를 맡아서 우울증까지 걸릴 뻔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안문숙은 "못된 시어머니 악역을 하고 싶다"라며 연기 변신을 희망한다고 강력하게 어필하고 박소현과 오금이 저리는 즉석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문숙 외에 장도연, 크라운제이, 유재환, 우주소녀의 수빈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