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측이 고 윤소정을 추모했다.
19일 '엽기적인 그녀'는 방송 말미에 고 윤소정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윤소정은 지난 16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연극계의 큰 별이었던 윤소정은 사전제작 드라마인 '엽기적인 그녀'를 유작으로 남겼다.
고인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임금인 휘종(손창민 분)을 있게 한 장본인이자 수렴청정으로 조선을 이끌어 온 정치 9단 자혜대비 역을 맡아 드라마의 탄탄한 중심을 이끌어 왔다.
'엽기적인 그녀' 측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연극계를 넘나들며 오랫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고인의 존재와 추모 영상 속 인자한 미소는 시청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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