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약 한 달 만에 휴식을 취한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서 벤치 대기한다. 5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6월 들어 타율 0.286, 출루율 0.420으로 활약 중인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었다. 하지만 블루제이스 선발 리리아노에 통산 31타수 6안타로 약했다. 추신수가 빠지면서 우익수는 노마 마자라, 지명타자는 로빈슨 치리노스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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