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대타 교체..볼티모어 6-5 역전승

한동훈 기자  |  2017.06.21 11:57
김현수. /AFPBBNews=뉴스1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지만 소득 없이 물러났다. 오리올스는 역전승을 거뒀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세 번째 타석서 조이 리카르드와 교체됐다. 타율은 0.258로 떨어졌다. 오리올스는 6-5로 역전승했다.

김현수는 2-2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2스트라이크 2볼에서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2-5로 뒤진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오리올스는 이후 루벤 테하다와 세스 스미스의 연속안타, 매니 마차도의 3점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5-5로 맞선 6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김현수는 대타로 교체됐다. 인디언스가 김현수 타석에 좌완 분 로건으로 투수를 바꾸자 오리올스는 대타 리카르드로 맞섰다. 리카르드는 삼진을 당했다.

오리올스는 7회말 마차도와 아담 존스의 연속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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