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주연의 액션영화 '악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녀'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14일째에 세운 기록이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물. '내가 살인범이다'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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