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가수 크러쉬가 애완견 두유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이하 '세나개2')에는 크러쉬가 출연한다.
크러쉬는 순백의 털, 동그란 눈망울을 가진 스피츠 두유와 오랜 기간 함께 했다. 3년전 입양된 두유는 크러쉬의 유일한 가족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로, 둘의 브로맨스 케미는 SNS에서도 유명하다. 팔로워수만 121만명에 달하는 크러쉬의 계정은 두유의 사진으로 가득하며, 두유 개인 계정 팔로워 또한 자그마치 6만명에 달한다.
30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크러쉬의 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의 커버 이미지와 티징에도 두유가 등장하는 등 반려견에 대한 그의 애정은 남다르다.
하지만 두유가 낯선 사람만 보면 순식간에 공격성을 보이는 일이 잦아지자 노심초사해 하던 크러쉬는 컴백을 앞둔 바쁜 와중에 '세나개2'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러쉬는 강형욱 훈련사를 만나 돌변하는 두유의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크러쉬가 출연하는 EBS '세나개2'는 2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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