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국장 "역사 대중화 프로그램..평균 시청자 젊다"

한아름 기자  |  2017.06.23 14:27
임세형 국장 /사진=스타뉴스


KBS 프로덕션 3 담당 임세형 국장이 재정비를 거쳐 돌아온 '역사저널 그날 시즌2'에 관한 기대를 부탁했다.

임세형 국장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임세형 국장은 "역사저널이 몇 개월 동안 정비를 거쳐 돌아오게 됐다"며 "출연진도 새롭게 모시고, 제작진도 새롭게 꾸미고 출발한다"고 밝혔다.

임세형 국장은 "역사저널은 역사 대중화를 위한 것이고 KBS1TV에서 평균 시청자가 가장 젊은 프로그램"이라며 "150회부터 흥미롭고 추리적인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역사저널 그날'은 역사와 이야기의 만남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 콘텐츠를 유쾌한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2013년 10월 첫 방송된 '역사저널 그날'은 휴식기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15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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