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호 "명주 합류로 공수에 큰 도움 될 것"

구리=심혜진 기자  |  2017.06.23 15:58
조찬호./사진=FC서울 제공



FC서울 조찬호가 이명주의 합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2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둔 23일 서울은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공식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 선수 대표로 조찬호와 양한빈이 참석했다.

조찬호는 "공격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한 경기 한 경기 팀에 더 도움이 되도록 상주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포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명주의 합류는 그에게도 큰 기쁨이다. 다만 아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조찬호는 "아직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그저 집 알아보는 것에 대해서는 얘기를 나눴다(웃음). 내가 사는 곳이 좋긴 한데, 명주의 사정도 있으니 편안한 곳으로 고르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주의 합류로 템포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이나 수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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