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김재호와 마이클 보우덴의 복귀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두산의 주전 유격수 김재호는 지난 18일 NC전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1군에서 제외할 수도 있었지만 두산은 주장인 김재호를 엔트리에 두고 치료를 받도록 조치를 취했다. 휴식 시간을 갖은 김재호는 다음 주 SK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보우덴도 1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우덴은 2군에서 실전 투구를 하면서 투구 수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김태형 감독은 "보우덴이 2군에서 한 번 더 던질 것이다.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개수만 조금 더 올리면 올라올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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