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이른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상진은 최근 라이선스 푸드 매거진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7월호 화보 인터뷰를 위해 직접 가정식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오상진은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 브루스케타, 엔초비 갈릭 파스타, 노른자를 활용해 만든 정통 까르보나라 등을 만들어내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오상진은 화보 인터뷰에서 "내가 만든 음식을 상대방이 맛있게 먹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요리하는 자체에 완전히 매료됐다. 스스로 레시피를 창작하기도 한다"며 평소에도 한식과 동남아식, 서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는 일상을 전했다.
또 지난 4월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만끽 중인 그는 "아내를 위해서도 자주 요리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이번 화보를 위해 메뉴 선정부터 평소 쓰던 요리 도구까지 손수 준비하며 남다른 요리 내공을 빛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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