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손아섭 "물러설 수 없는 상황..집중력 갖겠다"

잠실=김지현 기자  |  2017.06.24 20:33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손아섭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덕분에 롯데는 8-4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손아섭은 "팀이 힘든 상황이고 개인적으로도 몸도 좋지 않았다. 두 번째 타석 무사 2루에서 무기력하게 물러난 것에 스스로 화가 났다. 그 타석이 정신을 차리게 해줬다. 오늘을 계기로 팀 분위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 한 경기, 한 경기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뒤쳐지지 않도록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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