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 3점포를 터트린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실투를 놓치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전준우의 활약이 빛났다. 전준우는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특히 1-0으로 앞선 7회초 3점 홈런을 터트리며 롯데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전준우는 "직구, 변화구 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투가 들어와서 홈런이 됐다. 점수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겨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 이번주 2번의 위닝으로 분위기가 살아난 것 같다. 다시 반등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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