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김다솜 "시청률 아쉽다..앞으로 더 재밌을 것"

김미화 기자  |  2017.06.28 14:46
김다솜 /사진=스타뉴스


김다솜이 드라마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 등이 참석했다.

김다솜은 "'언니가 살아있다' 촬영을 하면서 놀랐던 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것이다"라며 "쉬는날 어디 나가거나 밖에 돌아다니면 많이 알아봐줘서 반응이 빨리 온다는 것을 느꼈다. 다들 다음주 어떻게 되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다솜은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준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지만 시청률이 조금 아쉽다"라며 "앞으로 더 놀라운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재밌는 스토리 기대 많이 해주고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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