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헥터 상대 추격의 솔로포!.. 시즌 14호-통산 457호!

광주=김동영 기자  |  2017.06.28 19:08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린 이승엽.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국민타자' 이승엽(41)이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초 0-3에서 1-3을 만드는 추격의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승엽은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관리 차원에서 김한수 감독이 뒤에 대기시켰다. 그리고 이승엽은 대타로 나서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이날은 선발로 나섰다. 5번 지명타자다.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며 위력을 발휘했다.

이승엽은 0-3으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는 KIA 선발 헥터. 이승엽은 헥터의 4구째 다소 가운데로 몰린 133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겼고,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이었고, 지난 24일 한화전 이후 4일-3경기 만에 만들어낸 홈런이었다. 삼성이 1-3으로 한 점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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