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女' 변우민, 배종옥과 몸싸움 벌이다 '의식 불명'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6.30 21:01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변우민이 배종옥과 몸싸움을 벌이다 의식을 잃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열(서지석 분)은 김마야(김지안 분)가 친딸 봄이 임을 깨달았다. 홍지원(배종옥 분)의 집을 찾아왔다. 김무열은 구해주(최윤소 분)와 홍지원 앞에서 "저 이혼 서류에 도장 찍으러 왔다"며 엄포를 놨다.

이후 구해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김무열은 마야의 어릴 적 사진을 훔쳤다. 용건을 마친 김무열은 집 밖을 나서며 "당신 발등 당신이 찍은 거야. 내 이혼은 없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김무열은 집 밖을 나오는 도중 김마야와 만났다. 이후 김무열은 김마야를 안는 도중 홍지원과 마주쳤다. 김무열은 홍지원에게 "우리 마야 어디서 데려오셨습니까. 마야 친모가 누굽니까"라며 화를 냈다. 홍지원이 당황하자 김무열은 "많이 놀라셨어요? 내가 친딸을 안아서?"라며 분노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의식을 되찾게 된 구도치(박윤재 분)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액세서리를 들고 구도영(변우민 분)을 찾아갔다. 구도치는 구도영에게 과거 유언장이 조작됐었던 사실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던 일을 말했다. 구도치의 말을 들은 구도영은 이내 분노했고 홍지원에게 화를 냈다.

김무열은 홍지원과 거래를 했다. 김무열은 홍지원에게 "구해주랑 다시 잘해보고 싶다"며 윤설(오지은 분)의 정체는 손여리(오지은 분)임을 밝혔다. 윤설의 정체를 알게 된 홍지원은 분노에 휩싸였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홍지원은 손여리를 찾아가 뺨을 때리며 화를 냈다.

방송을 통해 김마야의 정체를 알게 된 구도영은 홍지원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홍지원은 이혼 반대에 나섰고, 구도영은 홍지원과 몸싸움을 하던 중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린 채 의식을 잃었다. 이후 오지은이 이를 발견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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