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우규민 상대 선제 투런포!.. 시즌 29호 대포!

인천=김동영 기자  |  2017.07.01 19:33
선제 투런포를 때려낸 최정.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의 '거포' 최정(30)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9호 홈런이다.

최정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말 균형을 깨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날 삼성과 SK는 5회까지 0-0으로 맞섰다 우규민과 윤희상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이 균형을 최정이 깼다. 대포가 터졌다.

최정은 6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우규민의 4구를 그대로 잡아당겼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자신의 시즌 29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SK가 2-0으로 앞섰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방탄소년단 진, 군 복무에도 흔들림 無..스타랭킹 남돌 2위 굳건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5. 5"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8. 8미코 출신 금나나, 26살 연상 건설업계 재벌과 극비 결혼설 [스타이슈]
  9. 9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10. 10KBO 3·4월 월간 MVP 후보 '7명' 발표,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