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폴 조지를 떠난 보낸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대런 콜리슨을 영입했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FA 가드 콜리슨이 인디애나와 2년 2000만 달러(약 229억)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인디애나는 팀의 핵심 선수 폴 조지를 오클라호마시티로 떠나보냈다.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지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이 원인이었다. 인디애나는 조지를 보내는 대신 빅터 올라디포와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받아왔다. 그러나 폴 조지의 공백은 크게 보였다.
이에 따라 인디애나는 콜리슨을 영입하면서 앞선 보강에 나섰다. 마일스 터너, 글렌 로빈슨, 올라디포, 사보니스로 이어지는 라인업에 믿을 수 있는 가드 콜리슨을 추가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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