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양의지·민병헌 올스타 대체 선수 이지영·에반스"

잠실=김지현 기자  |  2017.07.06 16:38
이지영(왼쪽)과 에반스. /사진=OSEN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부상으로 빠진 양의지와 민병헌 대신 이지영(삼성)과 에반스를 올스타 대체 선수로 뽑았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전에 양의지 대신 이지영이 나가고 민병헌 대신에 에반스가 출전한다"고 말했다.

양의지와 민병헌은 지난달 25일 롯데전에서 선발 박세웅의 속구에 맞으면서 부상을 당했다. 당일 병원 진단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지만 정밀 검사 결과 양의지는 왼손 새끼손가락(중수골) 미세 골절, 민병헌은 오른손 약지(중절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두 선수는 빠른 치료를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올스타전 베스트 멤버로 뽑혔지만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 이에 따라 드림 올스타(삼성, 롯데, 두산, SK, kt)의 감독을 맡은 김태형 감독은 두 선수의 대체 선수로 이지영과 에반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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