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리메이크 '솔로몬의 위증', 8월 日방송 확정

임주현 기자  |  2017.07.08 08:00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제작 아이윌미디어)이 일본 방영을 확정했다. '솔로몬의 위증'이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모은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8월 9일부터 일본 CS채널 위성극장을 통해 방영된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돼 tvN '도깨비'와 경쟁하며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현수, 장동윤, 서지훈 등 신예들과 조재현, 안내상 등 중년 연기자들의 연기 호흡은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위성극장 측은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과 함께 지난 2015년 개봉한 일본 영화 '솔로몬의 위증' 역시 편성했다. 원작이 같은 두 작품을 비슷한 시기에 편성,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원작을 누구보다 많이 접했을 일본 시청자들이 '솔로몬의 위증'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8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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