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포상휴가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서는 포상휴가를 태국의 푸켓으로 떠났던 멤버들의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담당 PD는 포상휴가에 대해 "예능 사상 처음인 것 같다"며 포상휴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푹 쉬고 다시 한 번 심기일전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사람을 알려면 여행을 함께 해봐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지석은 "박경씨 정말 안 씻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당황한 박경은 "그 소리 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박경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텔에)모르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하석진은 "너 샵이 아니면 데뷔도 못했을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지석은 "태국에서는 마사지를 받아야 하는데 타일러는 누가 만지는 게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지석은 타일러가 "방에만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멤버들이 타일러에게 "그럼 여행을 왜 가냐"고 하자 타일러는 "과일은 많이 먹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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