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개봉 앞서 전국 10개 도시 시사회..입소문 탈까

이경호 기자  |  2017.07.14 08:24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개봉에 앞서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14일 오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둔 '청년경찰'이 오는 25일부터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연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이번 시사회는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광주를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총 3만5000석 규모로 진행되며 '대국민 청춘시사회'로 꾸며진다. 개봉에 앞서 시사회 이벤트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퍼트리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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