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오락가락 날씨에도 2만명 운집.. 축제 즐겨

대구=박수진 기자  |  2017.07.15 21:15
경기장을 채운 야구 팬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2017년 올스타전에 2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들어찼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5년부터 이어진 매진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다.

KBO는 15일 "2017 KBO 올스타전 관중은 20108명으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아쉽게 2015년 수원, 2016년 고척돔에서의 매진 기록은 대구에서 끊겼다.

이번 올스타전은 굳은 날씨로 우려가 됐다. 전날(14일) 열린 'KBO 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은 6회초 도중 쏟아지는 비로 3-3 강우 콜드 무승부로 처리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올스타전에는 많은 삼성 팬들이 눈에 띄었다. 이승엽의 현역 마지막 올스타전을 현장에서 보기 위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삼삼오오 경기장으로 모였다.

구자욱, 심창민, 이승엽 타석에서 3루에서 많은 환호가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삼성 출신 한화 배영수의 등판에도 큰 함성이 나왔다. 반면 삼성에서 KIA로 이적한 최형우의 타석에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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