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하(25)가 지창욱의 입대 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동하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동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 호흡을 맞춘 지창욱과 남지현을 언급했다. 동하는 극중 연쇄살인범 정현수 역을 맡아 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와 얽히고설키며 극을 이끌었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를 끝으로 오는 8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동하는 지창욱이 군대에 가기 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털어놨다.
동하는 "형을 너무 현장에서만 봐서 여유 있을 때 사석에서 커피나 소주 한잔 하면서 얘기를 해보고 싶다. 빨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지현이는 애가 말도 안 되게 착하다. 연기와 대본 관련해서 얘기 나눴던 건 없다. 리허설 때 딱 하고 느낌대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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