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황재균은 18일 오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3연전 가운데 첫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자이언츠는 상대 우완 선발 조쉬 톰린을 상대로 디나드 스팬(중견수)-에두아르도 누네즈(3루수)-헌터 펜스(우익수)-버스터 포지(포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황재균(1루수)-조 패닉(2루수)-고키스 에르난데스(좌익수)-맷 무어(투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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