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PD가 새로운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신작을 선보인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하병훈PD는 최근 올 가을 방송을 목표로 KBS 2TV 새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가제)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현재 주요 배역 캐스팅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PD는 지난해 KBS와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 인기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뽐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레전드 편을 재구성했던 '마음의 소리'의 웹 버전은 당시 40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편성은 오는 8월 4일 방송 예정인 금토 드라마 '최강 배달꾼' 후속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마음의 소리' 히트 이후 주위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하PD가 신작을 통해 또 한 번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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