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측 "'대마혐의' 윤철종, 계약 만료후 연락두절"(공식)

윤상근 기자  |  2017.07.18 18:02
인디 듀오 십센치 멤버로 활동한 권정열, 윤철종 /사진=김휘선 기자


인디 그룹 십센치 출신 가수 윤철종(35)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충격을 준 가운데 전 소속사 측 역시 "전혀 알지 못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부산 사상경찰서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최근 윤철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철종은 2016년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포착됐다. 이후 윤철종은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윤철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또한 윤철종의 지인은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윤철종 전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관계자는 "윤철종은 지난 6월 중순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며 "이후 사실상 연락 두절 상태여서 이후 윤철종의 소식을 알지 못했다"며 "윤철종의 대마 혐의 기소에 대해 일단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윤철종은 십센치의 멤버로 활동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돌연 그룹에서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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