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옥택연이 30대를 넘어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은 21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화보 인터뷰에서 데뷔 후 10년간의 시간에 대해 "20대 만이 표출할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웬만한 해볼 건 다 해봤다. 참 좋은 20대였다"고 회상했다.
옥택연은 또한 평소의 소탈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말하며 "땅에 발을 딛고 있듯 원래 나의 정체성을 지키려 노력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당연한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한다. 학교를 다닐 땐 학교에 열심히 나갔고, 여행을 할 땐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서 여행객들과 함께 투어를 다녔다. 그렇기에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평범하고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옥택연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하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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