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로니, 빠르면 목요일 출전 가능"

대구=한동훈 기자  |  2017.07.23 17:27
LG 양상문 감독.

LG 트윈스 새 외국인타자 제임스 로니의 데뷔전 일정 윤곽이 잡혔다.

양상문 LG 감독은 2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로니 투입 시점을 대략적으로 설명했다. 로니는 지난 18일 입국, LG와 계약을 마쳤다. 시차 적응과 경기 감각 회복, 비자 발급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

양상문 감독은 "일단 오늘(23일) 잠실에서 배팅머신으로 타격 훈련을 했다. 화요일(25일) 2군 경기에 나간다.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는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주말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목요일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LG는 25일부터 잠실 홈에서 넥센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주말에는 대전으로 이동, 한화와의 원정 경기다. 데뷔전을 되도록 홈에서 치르는 방안을 고려 중이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양 감독은 "본인 컨디션이 최우선이다. 무조건 빨리 올린다고 좋은 건 아니다. 홈이나 원정, 상대 투수도 봐야 하겠지만 본인이 OK했을 때 출전시킬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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