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박수홍 母 "아들 욕받이..엄마로서 찝찝하다"

김미화 기자  |  2017.07.23 21:52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수홍의 어머니가 박수홍을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는 배우 윤상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들 박수홍을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요새 걔가 하는 것을 봐라"라며 "온 국민들한테 욕 먹는다. 욕 받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댓글에 악플도 있지만, 좋아하고 응원하는 분이 훨씬 많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의 어머니는 "사람들이 엄청 욕한다. 엄마 마음에 그러려니 하는데 마음이 찝찝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박수홍의 어머니는 "본인이 욕 먹게 하고 다닌다"라며 "재수 없이 보이니 욕을 하지"라고 말했다.

또 박수홍의 어머니는 가수로 데뷔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쟤가 나이 먹고 왜 저럴깡~"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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