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난 태생이 귀여운 남자" 너스레

문완식 기자  |  2017.07.25 21:08


배우 지창욱이 자신이 귀여운 남자라고 스스럼 없이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창욱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 자신에 대해 "장난도 잘 치고 귀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태생이 귀여운 남자인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지창욱은 본인도 쑥쓰러운지 "모르겠다. 좀 있으면 가니까"라고 웃었다.

오는 8월 14일 입대하는 지창욱은 "여행도 하고, 통장 정리도 해야 할 것 같다. 집이 전세로 그것도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연장해야 할지"라고 현실적인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1년 9개월 뒤에는 아주 건강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전역 이후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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