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팀 상승세의 원동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두산은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후반기 7승 1패, 최근 6연승 신바람 중이다.
두산 타선은 후반기 들어 폭발하고 있다. 후반기 8경기서 타율 0.339로 1위를 기록 중이고, 홈런도 15개를 때려내고 있다.
더불어 마운드도 안정적이다. 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 함덕주로 꾸려진 5선발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보우덴이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고, 니퍼트 또한 기복이 있지만 선발 5명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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