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단지' 송선미, 최대훈과 관계인정..강성연 법원 도착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7.27 20:33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복단지'에서 송선미는 최대훈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강성연 분은 송선미의 계략에도 법정에 도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출소한 제인(최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은 제인을 방으로 데리고 들어와 “복단지 남편 납골함 사건 총대 매준거 고마워. 잊지 않을게. 복단지와의 싸움이 길어질 것 같아. 너의 도움이 필요해”라며 제인을 안았다. 제인(최대훈 분)은 “걱정하지마”라며 서진을 위로했다.

그 순간 서진과 제인이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한 은여사(이혜숙 분)는 “지금 둘이 뭐하는 거야!”라며 소리쳤다. 서진은 “제인이한테 한정욱 자리 줄거야”라며 말했고 제인은 “제가 오랬동안 (서진을) 좋아했습니다”라고 둘의 관계를 인정했다. 이에 은여사는 정신차리라며 서진을 다그쳤다.

한정욱(고세원 분)은 자신의 집에 머물고 있는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아무 곳도 가지 말란 말이에요. 내 옆에 있으란 말이에요”라고 소리쳤다. 단지는 “우리 스캔들 나서 매장당했던 사람들이에요.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욱은 “세상 이목이요? 당신 아직 덜 절박하네. 그러면서 뭘 갚아주겠다는 거에요”라며 단지를 타박했다.

아침이 되자 단지와 복달숙(김나운 분)은 신세진 것에 미안해 아침을 하고, 아이들은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안마를 해주고 방 청소를 하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미옥은 “밥을 그렇게 많이 해놓고 누구보고 먹으라고 그러느냐”며 집에 있어도 된다는 말을 돌려서 허락을 내주었다. 그리고는 “방 구할 때까지 이 집에 있으라구요. 단 우리 성현이 양육권 어떻게든 이기게 해줘요”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영(김경남 분)은 박회장(이정길 분)에게 결혼을 허락해주면 음악을 그만두고 회사에 들어가겠다고 부탁했다. 그 말을 들은 서진은 신예원(진예솔 분)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서진은 예원에게 “가족이 정말 아무도 없어요? 어떻게 친척하나 없을 수 있지. 우리 집안 호락호락한 집안 아닌데… 혹시 숨기는 게 있으면 미리 털어놓는게 좋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재영이랑 결혼하려면 엄마를 설득해야하는 데, 내가 예원씨를 도와주려면 (먼저) 나에게 성의를 보여줘야지. 복단지라는 여자 알죠? 그 여자가 오늘 한정욱 재판에 증인으로 설거에요. 신예원씨가 도와줄 게 있을 것 같은 데…”라며 예원이 자신의 도움이 되도록 협박했다.

이후 복단지,한정욱,박미옥과 은여사가 법정 앞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예원이 단지를 법원 주차장으로 불렀다. 그 때 마침 낯선 남성 2명이 복단지를 납치하려고 달려왔고, 이에 복단지는 예원의 차를 타고 다행히 도망칠 수 있었다. 예원은 단지에게 “여기서 멈춰. 더 하지 말라고”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단지는 예원이 박서진에게 대체 왜 그러는 것인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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