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혜진이 신곡 '아빠'로 대중 앞에 나선다.
지난해 4월 데뷔 싱글 앨범 ‘그 날’을 발표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낸 심혜진은 2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2번째 싱글 '아빠'를 발표한다.
심혜진의 신곡 '아빠'는 어쿠스틱에 기반을 둔 팝 발라드 스타일이며, 심혜진만의 따듯한 색깔로 가득 채운 곡.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과 인생은 뒤로한 채 가장으로서 늘 앞만 보고 달려온 아빠를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이기도 하다
'아빠'는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참여해 절제 있는 연주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으며 박기덕 프로듀서가 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는 "가장 소중하지만 너무 익숙해서 쉽게 잊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노래가 될 것 이라고 생각 한다. 대중의 공감과 위로를 위한 곡들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심혜진은 지난 2016년 4월 싱글 '그 날'로 가요계에 입문한 이후 각종 공연활동과 앨범 준비를 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실력파 뮤지션으로 입지를 넓히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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