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정동수, 김남형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했다.
1일 소속사 에스하우에 따르면 정동수, 김남형의 팬들은 혜화역에 이들을 응원하는 광고판을 2달간 게재했다.
앞서 정동수, 김남형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광고는 팬들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화제가 됐던 정동수의 '어메이징 키스' 무대 포즈와 정동수의 '쏘리쏘리' 무대 엔딩 포즈를 따 만든 것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이 아닌 뮤지션으로 새롭게 출발할 두 사람을 응원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정동수, 김남형은 광고판 앞에서 직접 라이브로 인증 영상을 촬영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이들은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큰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아이돌그룹 오프로드로 데뷔했던 정동수, 김남형은 AA라는 이름의 듀오로 재데뷔한다. 이들은 오는 8월 3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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