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를 둘러싼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고민이 깊어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를 모두가 각각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학부모들이 찾아와 원칙적으로 금지된 생기부 공개를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양도진(김응수 분)은 "짤리고 싶어요? 우리는 절대로 심선생을 자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결국 우리 말을 들을 테니까"라며 강명을 압박했다.
라은호(김세정 분)의 어머니 김희정(김사분 분)은 은호의 대학 진학이 걱정돼서 생기부 설명회에 갔지만 결국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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