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주춤했던 영화 ‘리얼’이 대만에서 새 기록을 달성했다.
8일 대만ET투데이는 지난 4일 대만에서 개봉한 ‘리얼’이 개봉 사흘만에 매출 100만 위안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도민준’효과 때문이었을까? 한국에서는 ‘괴작’이라는 오명을 남긴 ‘리얼’이 대만에서는 “10번을 봐도 아깝지 않다””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게 이 작품의 매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셈.
이에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중화권 매체가 대만에서의 영화 ‘리얼’의 흥행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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