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접수한다" 워너원 10월 첫 콘서트 개최 확정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2017.08.10 15:07
'워너원' /사진=YMC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이 대만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9일 대만 ET투데이는 워너원이 오는 10월 7일 대만 대학교 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서울 고척돔에서 화려한 데뷔를 한 워너원은 주요 음원차트를 연일 휩쓸며 무서운 신인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10월 대만행까지 확정되면서 향후 워너원의 활동이 아시아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만 출신 멤버 라이관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한다는 사실에 현지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대만 발매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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